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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여론재판 새로운 국면 ' 낙투한 전여친의 실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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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건은 전여친의 낙투( 임신후 낙태 강요 쓰레기 같은 인성 폭로)에서 나왔다. 하지만 디스패치 기자의 폭로 기사에 의하면 사건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예정이다.

 

본 글은 결혼전 사생활 및 성관계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서 작성된 글이지만 기사의 폭로에 의하면 그 혼전관계에 대해 잘잘못을 따로 언급 안해도 될 정도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1. 헤어진 이유

 

개인적인 사생활은 선과 악이 따로 없다. 그저 개인사 일뿐 남들이 얘기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디스패치에 의하면 전 여친의 실명을 거론할 정도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사례로 보여진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디스패치는 김선호의 전여친 낙태 종용후 매몰차게 차 버리는 쓰레기 인성을 보여줬다는 전여친의 주장과는 달리 전여친의 과도한 사치, 남자문제 ,성격차이에 대해 언급했는데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엄청난 반전이 아닐수 없다.

 

2. 그녀의 이름은 최영아 전직 기상캐스터 였고 돌싱 유부녀 였다.

 

2019년 연말 모임에서 만난 김선호와 최영아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 만나다 3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하지만 김선호는 최영아의 이혼사실을 3월 중순에야 알았다.

 

이때 김선호는 이 사실을 알면서 '좋으니까 계속 사귀겠다'라며 지인들에게 알렸었다. 주변 지인들이 일부 만류했지만  '부모님이 걱정하시겠지만 이혼녀라 달라질건 없다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었다.'

 

3.비밀 연애?

 

최영아의 주장에 따르면 김선호는 자신의 연예인 미래를 위해 연애 사실을 숨기자고 제안해 숨막히는 사생활이 있었고 고통 스럽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디스패치의 폭로 기사에 의하면 둘이 펫 카페를 다녀오는 등 연애 사실이 언론에 노출된 사실을 있었다. 특히 언론에 과도한 노출은 안되었을뿐 주변 지인들은 사귀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김선호의 부모님들도 해당된 사실이다.

 

연예인의 연애는 사실 개인사라 사실 알 필요는 없지만 굳이 공개 연예 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직업의 특성을 이해 하면 충분히 비밀연예 정도는 감수할수 밖에 없다고 느껴지는데 이 것을 고통이라 표현했던 최영아의 폭로글은 사실 본인은 맘에 들지 않아 사건이 터질때 부터 중립기어 박고 있던 터였다.

 

4. 김선호의 친구 A 와의 대화 

 

최영아는 연애중 다른 남자와 사적인 자리에 있는 곳에 가서 친분을 나누다 김선호에게 들켰었다. 이에 대해 김선호가 따지자 최영아는 변명을 했는데 또 다른 남자의 얘기를 하더라라는 김선호의 주장이 담겨져 있는 카톡이다. 또한 과거에도 이런 문제가 반복 되었었다라고 한다.(알려진 사실은 감춰진 진실에 비해 양이 적은 법이다.)

 

한번은 최영아는 아프다면서 그와의 만남을 거부 한적이 있었는데 김선호가 걱정이 되어 집으로 가보니 아무도 없었고 최영아의 차량도 없었다고 한다.

 

A와의 주된 내용은 최영아의 연애중 거짓말에 대해 토로한 내용이다.

 

5. 후배 B와 김선호 임신에 대한 쓰레기 답변에 대한 썰

 

후배 B에 의하면 임신 사실을 안 최영아는 김선호에게 울면서 전화를 했었다. 김선호는 달래 주면서 '오히려 축하 해야할일'라고 했었다. 하지만 이후 둘 사이 합의에 의해 낙태가 결정 되어 실행 되었다.

 

B는 애초 최영아가 밝혔던 김선호가 낙태에 대해 종용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둘 사이의 합의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강제성은 부족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주장은 최영아 낙태 수술 당시 같이 동행했던 사람인 B씨가 언급한 내용이다.

 

정리하자면 임신사실에 대해 최영아가 밝혔던 김선호의 쓰레기 답변 인성에 대한 주장은 최초 김선호의 축하가 있었다는 반전된 내용이다.

 

이후 B씨의 주장은  김선호 최영아 두사람이 사건이후 울면서 대화를 했었다란 얘기도 있고 김선호는 몇주 동안 미역국을 끓이며 심신을 달래 주었다라 한다.

 

6. 아이를 지운후 김선호의 태도가 달라졌나?

 

김선호는 아이를 지운 이후 행적을 보면 첫째 자신의 부모를 최영아에게 소개 시켜 주었다. 차갑게 돌변해서 매몰차게 했다는 최영아의 주장과는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이였다.

 

최영하 친구 C 에 따르면 최영아는 김선호 부모님의 집에서 며칠동안 지내고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또한 애완견인 고가의 견종인 시바 품종을 선물하며 '호야'라며 이름 지어 외롭지 말라 했었다고 한다.

 

7.최영아 지인 D 씨

 

지인 D씨는 헤어진 이유중 한가지인 사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중 700만원 명품백을 사서 김선호에게 입금을 받았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때가 크리스 마스였었다.낙태는 7월에 이루어 진것이니 헤어짐의 직접적인 이유가 낙태가 아닐 것이란 얘기이다.

 

또한 데이트 비용은 대부분 김선호 지갑에서 나왔다란 추가 증언이다. 

 

최영아의 김선호 명품 집착에 대해 추가 언급한 내용은 ' 누가 명품에 대해 집착 하는지 주변인은 안다'라며 설명을 끝냈다.

 

8. 디스패치가 만난 C 와 D 씨는 최영아의 지인이다.

 

이 둘이 공통적으로 주장한 내용은

ㄱ.최영아 역시 낙태에 대해 고민했다. 김선호의 일방적인 강요가 아니라는 얘기.

ㄴ.거짓말이 종종 보인다.

ㄷ. 심지어 김선호 핸드폰을 열어 사생활 감시도 했었다.

ㄹ.헤어진 이후 김선호가 망하길 빌었었다. 결국 그렇게 진행중이다.

 

9.최영아의 과거 이혼경력

 

김선호의 지인 E 의 주장에 따르면 김선호는 최영아의 주변 지인의 문제로 심하게 괴로워 했었다. 문제의 종류로는 협박, 조폭 ,전남편의 부인들의 괴롭힘, 소송 등이 있었다. 

 

(일반인인 글쓴이는 여기서 현타가 온다. 하.... 김선호는 피해자구나.... 한동안  티스토리에 글을 쓰지 않았지만 나로도 힘이 되어 주어야 겠다는 급발진이 들었다.)

 

10.이진호 기자가 입수한 최영아 전남편의 녹취자료 내용

 

-이혼소송중-

 

'저도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계속 돈을 내놓으라 한다.'

'한번은 재산분할 재판을 하러 갔는데 노숙을 한 차림으로 오더라. 판사에게 불쌍하게 보이도록 한것 같다.'

'최영아는 이때 쉽게 결혼을 포기 못한다는 주장이였다.'

'괴롭다던 소송중에 성형 수술도 하더라'

 

이후의 충격적인 전남편이라는 사람의 주장

 

짐을 가지러 전에 같이 살던 집으로 가더니 CCTV가 설치되 있었다. 최영아가 설치 해 놓은것 같다. 이때 하드를 발견해 가지고 와서 내용을 확인해 보니 한 3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보이더라 그러면서 그 짓거리를 하더라 이 때 한명의 남자는 그녀의 스폰서 였던 나이가 많은 남자였다. 나머지 두명은 호스트바 업소남으로 추청 되더라. 

 

일자를 확인해 보니 노숙자 차림 법원 재판장에 온 전날이였다. 판사가 이 걸 보더니 바로 이혼을 받아 줬었다. 최영아 장인이 1억7천만원을 빌려 갔는데 최영아가 보기 싫어 그냥 변제해 주고 이혼소송을 마무리 했다.

 


개인적인 사건의 진행중 글쓴이 소감.

 

최영아는 둘 사이의 연애담 폭로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김선호를 끌어 내렸다. 위약금만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폭로 이후 김선호에게 장문의 사과 편지를 보내 다시 관계를 이어 가려고 하는데 과거 남편과의 이혼 소송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

 

돈 문제로서 이미 큰 타격을 받았는데 돈은 돈이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어떻까?

 

여기서 드는 의문점 최영아는 과거 남자 이력이 많다는 점이다. 전남편의 호스트바 스폰서 의 주장이 맞다면 과연 김선호의 아이는 맞을까? 그리고 김선호의 카톡내용에 따르면 사귀는 동안 다른 남자 문제로 고민이 많았었다 한다.

 

사실 김선호 본인도 이 사실을 인지 하고 있지만  다정한 한 남자로서 마지막 그녀에 대해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건 아니 였을까? 그저 그 혹시라는 생각 때문에 말이다. 분명 유전자 검사라든지 할 시간도 이유도 없었을 텐데 말이다. 

 

연애관계에서 남자의 한 부류는 진심으로 좋아 하기에 맹목적인 신뢰를 보이는 경향의 사람이 존재한다. 연애 초반 시절 나 역시 그랬고 배신 당한 후에도 보호 하려던 적이 있어 혹시 김선호도 나와 같은 케이스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다.

 

디스패치의 김선호 전여친 폭로에는 김선호의 직접적인 반문없이 지인들의 주장으로만 이뤄져 있다.정황일 뿐이지만 내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한 남자가 측은해 보인다.

 

여기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입장이 김선호 낙투사건과 또 다시 오마주 된다. 

 

페미니즘을 언급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은 이미 그 책임감으로 상상 이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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