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본질을 무엇인가? 바이든, 날리면 , 말리믄 이 중요한것이 절대 아니다.
본질은 주어가 x발 인데 뭔 목적어가 어떻게 되었든 욕설은 욕설이다.
이게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갖춰진 품격인가? 박근혜는 적어도 욕질은 안했고 뒤에서 숨어 능력의 부재를 감추었지만 윤대통령은 뭐 전면에 나서 외교실패, 검사 왕국 건설 , 온갖 쉴드 치며 사바사바 하는 참모진들만 곁에 두는 현실 자신만의왕권국가의 재건을 나섰다. 이게 정말 보수의 모습인가 라는 생각까지 든다.
오래 간만에 글 쓰면서 '양두구육'도 언급해야 하겠다. 저번 대선에 매우 크고 가장 큰 화제는 실질적으로 '페미' 이슈였다. 과거부터 이어진 페미니스트의 논란과 역차별로 인해 반페 미 진영에 선 국민의 힘이 큰 힘을 받아 결국 당선되었던 건데 그 과정에는 어떠했는가? 대선 중간에 뜬금없는 페미니스트 영입으로 지지율의 떡락으로 당선 행방이 불분명했으나 이준석이 나서 고쳐 잡고 결국 이기도록 만들었다. 누가 봐도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킹 메이커인데 시 x 거리면서 내치는 게 말이 되는가?
문제는 능력의 부재와 정치 경험도 없으며 더더욱 국정 운영에 1도 참여 안했던 자를 대통령으로 만든 국민의 힘의 문제이며 이는 이준석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보겠다.
나아가 문제의 핵심이며 동시에 논란의 중심인 윤석열의 원천적인 문제를 쉴드 치려는 국민의 힘 총체적 문제이며 이과정에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날리면' , '말리면'이 나온 것이다.
경험이 없어서 그런다고 쉴드 치는데 경험이 없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대통령이면 국회를 대상으로 정확히는 민주당을 대상으로 욕질을 해도 되는 것인가? 기본이 되어는 있는 건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창피하다는 느낌을 이렇게 강렬하게 받은 적이 없었다.
계속 우울해하며 개탄스러워 글을 쓰는데 이건 뭐 화가 머리끝까지 처 올라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과거부터 이어온 정치인 물타기를 많이 봐왔지만 이건 아니지 않나? 다시 말하지만 본질은 욕질이다. 대상이 미국이든 국내 국회이든 한 나라의 대통령의 인성과 품격이 매우 낮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 욕질이야 말로 문제의 핵심이다.
무릇 높은 곳에 오르려는 자는 겸손하며 훌륭한 인품이 요구된다. 그런데 평소에다 그러는 듯 아랫사람들에게 tl발 하면서 우습게 보는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
그리고 킹이 되었다 한들 과거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겠다는 착각은 그만했으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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