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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이슈

故 노무현 호화요트 사건 feat.조선일보의 노대통령 때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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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호화요트 사건은

박근혜 정권시절까지 일부 정치인들에게 회자되었고

 

심지어 일반인(어르신)들은 지금까지 

노무현의 비리다.라며 비판하고 있다. 여전히 그것이 진실인줄 알고 있나보다.

 

몇일전 경남지역으로 출장을 가서 그 이야기를 들으니 

역사 왜곡이 얼마나 심한지 거의 세뇌 수준이구나...라며 개탄할 정도니 말이다..

 

故 노무현 호화요트 사건의 전말

시작은 조선일보의 내분이였다.

당시 자사 판매회사와의 갑질 갈등을 겪었던 中

 

통민당 소속 노무현의원은 홀로 조선일보를

강력히 항의하고 비판을 했었다.

 

이 당시는 여론의 힘이 막강할 뿐더러

조선일보는 중앙일보나 동아일보보다 잘나가는 

 

이른바 미디어의 왕으로 통했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수장 방씨일가는 "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막강한 여론권력자 였다.

 

그런시대 상황 속에 

조선일보는 대노하여 노무현의 뒷조사를 감행 했고

 

자사분쟁이 일어난 후 얼마뒤 

지금도 일부사람들이 진실이라 믿는

 

노무현 크루즈급 호화요트가 기사화 된다.

 

하지만...

 

故노무현님이 세법변호사에서 인권 변호사로 전향하기 이전

생활 형편이 나아졌을때 했던 취미인 경주요트를 동호회 회원들과 

만든 것일뿐...

 

기사화된 호화요트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른바 호회요트라 함은 최소 몇십억 몇백원억을 줘야 구매 할수 있는데

되지도 않는 막말을 기사화 한것이였다.

 

결국 뒷조사를 했지만 털어도 나올게 없었던 당시 노무현의원에게

흥청망청 프레임을 쒸우려 작심한 기사였던 것이다.

 

故노무현님의 호화요트라 불리는 그것은

동호회 회원들과 제작해서 만든 120만원 짜리 취미생활 이였다.

(당시 자동차 평균 가격이 200만원 정도)

 

 

노무현님은 88올림픽 출전 하고 싶었다는 후일담이 있다.

 

그후 조선일보의 지속적인 故노무현님 비판험담하기가 시작되었다.

 

1.부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이 청와대 전 직원으로 채용기사

 

   (팩트)혈연관계가 애매모호한 경계선이 있다면 8촌이상 일것이다.

   하지만 그 직원이란 당사자는

   권양숙 여사와 20촌이상의 멀고먼 친척관계 , 노무현님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전혀없는 사람이다. 당연히 특혜채용 여부는 사실이 아니였다.

 

2.'황금케이크' 국민혈세 무분별한 사용 논란기사

 

   당시 청와대에서 한사람 생일케잌에 수천만원 지출이란 기사가 나왔다. 

   당연히 기사만 봐서는 국민 혈세를 낭비한 천인공노할 이야기지만

 

   팩트는 청와대 요리사 잡역부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1년동안 선물한

   케잌들의 총금액이였다. 한명이 아닌 약 천명가까운 사람이였다.

 

   케잌가격은 두당 2만원 안쪽이였다.

 

3.손녀 탈세의혹 기사

  

  80만원!

 

  외할머니 분이 손녀에게 천만원을 용돈으로 쓰라 줬었다.

  법적으로 따지면 증여세 80만원을 내야 하는것이 맞다.

 

  하지만 손녀는 가족에게 받은 천만원이 세금까지 내야하는 큰돈인지

  알지 못했다. 이것을 조선일보가 찾아내 기사화한 것이다.

 

  팩트는 당시 증여세 법이 바꼈으며 손녀는 착오를 인정하고 바로 납세.

  그리고 이것은 법적으로 따지면 탈세가 아니라 체납이였다.

 

  그리고 외할머니가 준돈은 당시 노무현님 모르게 줬으나

  노무현의 가족이란 이유로 대통령 흠집내기에 이용당했다.

  

가짜뉴스가 쓰여지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우리 사장님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1원억을 줬다"란 팩트를

 

"우리 사장님은 ooo에 1억원을 줬다.라 기사화 해버리면

 

그것이 의혹의 시작이 되고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토론하며 갈등을 시작 합니다. 

 

그리고 결국  일부 사람들은 비리를 연관시켜

뇌리에 박혀 버리고 말죠. 

 

 

故 노무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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