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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계엄령의 원인은 김건희 방탄과 명태균 게이트 / 난리났네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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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지식인들이 눈치채고 있는 계엄의 진짜 목적이 공공연히 사람들 사이에 언급되고 있는데

야당 경고용이나 대국민 호소용이란 것은 그저 포장하기에 급급한 주장 일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정황 속에 국회에서는 '명태균 공천 개입 사건'이 계엄의 이유 중 하나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란 공범인 김용현에 따르면 계엄을 준비할 시 명태균에 대한 비상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을 윤석열에게 직접 들었다 증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반국가세력이란 그 어떤 무엇도 아닌 정권유지에 방해되는 세력이 아닐까요? 특히 김건희로 연루된  수많은 인물 중에 국민의힘 의원만 해도 50여 명이 넘습니다.  혹시 윤석열은 이 문제로 말미암아 국민을 상대로 계엄이란 

도박을 한 것이 아닌지 굉장한 의문이 듭니다.

 

명태균

 


 

# JTBC 내용 요약

 

1.(김용현의 진술) 지난해 11월 24일, 윤 대통령이 검사, 감사원장, 국방부 장관 탄핵 등을 이야기하며 '명태균 사건'도 언급을 했다. 같은 진술을 두 차례나 반복해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남.
2.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변론 때, 계엄의 목적이 '대국민호소'라고 주장. 그 이전에 야당에 대한 경고. 또 부정선거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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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지만 (탄핵 측) 대리인단 측은 윤 대통령이 '명태균 사건'의 축소 또는 무마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수 있단 입장
실제 명 씨는 구속 전, 현 정부를 향해 협박성 발언
4. 특히 명태균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날은 바로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5. 한 달 앞선 지난해 11월 4일은 '명태균 수사보고서'가 대검에 보고된 날
이때는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 측근과 비상계엄 계획을 구체화하던 시기


 

# 기사소감

 

박정희의 유신헌법과 같은 절차적 행위로 극우파시스트 세력들의 향수를 자극한 이번 계엄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범죄입니다. 또 정당성이나 당위성은 찾아볼 수 없고 사회주의라는 대척점을 이용함으로써 없는 프레임과 갖은 음모론이 그들의 원동력이 된 일련의 범죄행위의 연속입니다. 

 

하물며 계엄의 시작이 김건희 방탄이라는 너무 웃긴 소재가 진실이라면 이게 사람이 할만한 짓인가요? 반국가세력 척결이나 부정선거론 협박성행위가 그저 변명인 수단인 것이 밝혀지면 그를 따르는 극우파시스트들은 개그의 한 부분으로 전락해 버릴 텐데요.

 

시기상으로는 딱 들어맞는 신빙성 있는 JTBC의 주장입니다. 저 역시 계엄을 보기 전부터 김건희 때문에 사단이 있을 것 같단 예감이 들었고 계엄의 이유가 명태균 때문이라는 걸 짐작하고 있었거든요.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계엄은 장기집권 독재의 초석입니다. 윤석열이 계엄을 성공했더라면 명태균 사건은 유야무야 없어졌을 것이며, 민주주의는 파괴되어 과거 독재시대로 회귀될 것은 자명한 일이죠.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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