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기행을 일삼는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시민들이 이 자에 대해 분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팔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을 부르짖으나 광장에 나와서는 폭력과 증오를 조장하는 행태는 절대 목사다움이라 할 수 없고 또한 종교의 근본적인 선행을 강조하는 교리조차 어기는 행동 아닐까?
다른 시각에서 지도자의 심각한 이율배반에서 그를 비판할수 있겠다.
서부지법 폭동사태 당시 전광훈의 특임전도사 이형석과 많은수의 신도들이 폭력행위를 적극적으로 조장하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다른 날 지지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다. 모두 전광훈이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계엄재판을 강력하게 비난하는 날이였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순교한다. 내일 오후 우리는 하늘에서 다 같이 만납시다. 언제든지 죽을 기회를 줄 테니 효과 있는
죽음을 죽어야 되니까 "
이 어이없는 말은 전광훈의 입에서 나온 선동인데 정작 본인은 아무런 피해가 없다. 전광훈을 목소리가 되고자 희생했던 이들은 전광훈의 '그들을 모른다'란 말 한마디에 정신병 취급을 받는 하찮은 존재로 여겨지게 되는데 이게 무슨 더러운 꼬리 자르기 인가? 전혀 책임 없는 태도에 치가 떨리는 분노가 느껴진다.
" (이형석은) 사실은 우리 교회(사랑제일교회) 와서 전도사가 된 것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교회에 가서 확인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데서 어디 저 후진 신학교 나와서 전사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영화에서 빌런들이 자주 하는 밈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뒤에서 온갖 조정을 하면서 본인은 마치 관계가 없느냐 쏙 빠져있는데 바로 조정하는 그 자가 사건의 주범이란 말이다. 이런 연결에서 빌런들은 보통 이익을 얻고 조정당한 자는 소모품으로 버려지게 된다. 이형석 그 자도 무슨 광신이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한 몸뚱이 밖에 없는 자였더라.
"지도자들의 못된 선동에 지지자들이 환호하면서 잘못된 행동이 세상을 구하는 것처럼 꾸민다."
#메타인지 스스로 나를 돌아 봄으로서 생각이나 행동을 얼마나 객관적인 수준인가를 확인하는 자아성찰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보통 나를 옳게 바라보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 행위는 도덕이란 기본틀 안에서 작동한다.
이 것을 교회에 접목해서 비판하면 전광훈 그 자는 정말 올바르게 신도들을 인도하는 것일까? 또 그 자 신도들은 성경의 교리대로 정작 선을 위한 투쟁을 하는 것일까? 그 들도 일단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도덕을 판단할수 있을텐데 폭력이 어떻게 정당화 될수 있는거지? 그게 선을 위한 교회라는 집단의 투쟁인가?
표면적으로 전광훈은 이익행위를 위해 막말과 선동을 일삼고 신도들은 성경 본질보다 전광훈이란 지도자의 말을 더 신뢰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가 아는 교회는 그런 것이 아닌데란 의문형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전광훈 당신이 단상에서 저지른 모든 선전선동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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