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앞서 한 가지 대한 팩트에 관하여...
정치인이나 언론인의 말 한마디는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무기와도 같습니다.
특히 전문가가 아닌 이상 그들이 내뱉은 말에 대하여 진실성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직 개념을 모르는 아이들이나 관심이 조금 부족한 일반인들은 그저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KBS 뉴스9의 메인 앵커 여성 이소정
그녀는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이소정 뉴스 어록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아주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였다." (정세랑 소설 시선으로부터 인용)
"누군가의 죽음이 살아남은 이에겐 돌이킬 수 없는 가해가 된다는 의미"
"이 문장이 수없이 공유됐다는 건 그만큼 공감하는 마음이 많다는 뜻" "
진실의 무게는 피해자가 짊어지게 됐고 피해자 중심주의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려하던 2차 가해도 범람하고 있다"
"피해자의 고통을 염두에 두고 진실을 찾아가는 것.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품격이 아닐까 싶다"
# 비서A , 김재련 변호인 옹호론자의 댓글 (또 다른 기사의 발췌본)
"이소정 앵커 응원합니다.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해놓고 자살로 마무리한 건 가해가 맞다"
"가해자의 죽음으로 결국 진실이 은폐되고 수사까지 방해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 앵커가 맞는 말 했다"
윗 기사들을 보는 순간 글쓴이인 제가 가장 크게 느낀점은 '진실은 상관없다는 점'입니다.
이소정 앵커를 포함한 옹호론자들의 언행은 재판의 결과나 진실공방에는 관심이 없는듯 하고
그저 여자라서 당한 비서A 와 혐오스런 성 범죄자에 대한 비난만 쏟아 질뿐이였습니다.
# 사건 본질에 관한 팩트
1.가해 주장인 비서 A 이외에 또 다른 피해 주장인이 없다.
2. 비서 A 와 김재련 변호인의 일방적 주장
3. 가해 주장인 측의 증거는 모순점이 많고 과대 확대되고 포장되어 언론에 공표되었다.
4. 피해주장인의 증거 제시는 증거 역할을 할 수가 없다.
5. 정작 비서 A는 언론에 나타나지 않으며 변호인 측의 여론재판이 진행 중이다.
6. 비서 A의 고소 사건이 아니라 김재련 변호인 측의 고발사건이다.
즉 고발전부터 무고죄에 대한 염려가 있었다.
7. 고인 측 (박원순의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성추행 사건이 없었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8. 최초 "사과를 받으려고 했다"는 비서 A의 주장과는 상관없이 언론과 정치권에서
박 시장을 맹비난하며 공격중이다.
9. 사실검증과 상관없이 고인이 된 박 시장은 현재 여론 재판 중이다.
10.박시장 생전 노동자와 여성인권 발전에 많은 공이 있다.
11.박시장 생전 야권 정치인들에게 공격받고 있었다.
故 박원순 시장님에 관한 팩트 나열입니다. 반론 제기 하실분 댓글로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의 행적으로 봐서 도저히 성범죄를 저지를 인물로 안 보입니다.
이소정 앵커의 의도는 시청자들이 스스로 판단하게 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만
그저 고급스러워 보이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페미주의자들의 주장을 교묘히 녹아 들게 했습니다.
재판은 시작도 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이미 가해자 피해자를 결정해 버린 것은
가장 어이없는 행동이구요.그녀들의 주장에 1%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비서 A의 거짓 미투에 대한 가능성 없는 걸까요?
우리 사회의 법 정의상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로 실종된 건가요?
# 관련 이소정 KBS 뉴스 9 하차 청원
# 해당 국민 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204
*확증편향-어떤 일이나 사건에 대해 자신이 믿는 면만 보려는 경향
반대 입장이나 주장은 무시하는 형태의 믿음을 말한다.
본 글은 절대 여성 비하나 일방적인 꼴페미 때리기, 성차별적 논리에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류의 편파방송은 남녀평등원칙에 절대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그저 남자 혐오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녀의 차이점으로 인해 여성 성범죄 피해에 대해 보호받을 권리는
동의하는 바가 큽니다만 성범죄 관련 법을 무기로 삼으려는 꼴페미들에게 주장은
절대 신뢰하지 못하겠네요.
이소정 메인 앵커는 마찬가지로 중립적인 입장 없이 편파적인 방송을 했습니다.
팩트에 논거 해서 진행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본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건은
비서 A의 주장만 있을 뿐 결론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뉴스 이슈와 잡담 ON AI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시 본오동 묻지마 폭행사건 / 노숙자? 조심하세요. (0) | 2020.08.05 |
---|---|
은평구 불광동 로트와일러 스피츠 물어죽임 사건과 영상 / 로트와일러 정보와 사건사고 사례집 (0) | 2020.07.30 |
호구 당하는 일본여행 / 이용 당하는 한국인 / 2020년 7월 일본 코로나19 들여다 보기 (0) | 2020.07.28 |
페미주의로 인해 드디어 한국 1위 달성 / 출산율과 국가 경쟁력 걱정中... (0) | 2020.07.27 |
(일본의 유흥가)조금 많이 야한 일본의 코로나19 감염경로 (0) | 2020.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