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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했다? / 故박원순 사건 또다른 피해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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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면 언론 보도는 있고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증거 없는 말싸움은 여론재판 언론 플레이밖에 될 수 없다.


"왜 자꾸 사적인 사진을 보내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꺼림칙했다."

또 다른 故박원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피해자 여자는 서울시 근무 직원이 아님에도 

박 시장의 지속적인 셀카 공세에 불쾌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녀의 주장 요약정리>

 

1.2018년 처음 대면 , 연락처를 주고받았을 뿐인데 이후 메신저로 지속적인 셀카 공세 시작

2. 사진에는 늘 박 시장 모습이 담겨 있고 집무실에 앉아 있는 등 일상이 담긴 사진을 수시로 보냄.

3. 업무와는 관련이 없음.

4. 초기에는 서울시장에 관한 칭찬을 했음. 친근한 소통의 방식이라 생각함.

5. 이후 계속되는 박 시장의 셀카에 어느 순간 부담스럽고 불쾌감이 들었음.

6. 그렇다고 박 시장이 보내는 셀카를 무시 못함. 심기를 건드렸다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7. 남편에게 고민을 털어놨더니 남편 역시 불쾌해했음.

8. 서울시에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냥 박 시장 차단하는 걸로 마무리함.

 

<이외 기자의 덧붙인 설명들 / 박 시장에 대한 약 비난성 발언>

 

9. 박 시장의 행동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10.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상대방의 원하지 않는데도 본인의 모습을 담긴 사진을 계속 보내는 것은 

문제의 여지가 있다.

11. 일각에서는 단순한 자기 홍보 차원일 수도 있다 보인다.

12. 장윤미 변호사 왈 "법률적으로 문제를 삼기는 어렵지만 과연 성감수성 인지에 부합하는지

생각해볼 사항

13. 직장인 김 모 씨의 사례

 박전 시장처럼 후배 직원에게 셀카 사진을 받아 본 적 있다. 그 상황이 길어지니 네 셀카를 보내달라 요구하더라.

어딘가 피해를 호소하기엔 미미한 상황이라 혼자 끙끙 앓았다.

 (13번 상황은 박 시장과 전혀 관계없는 김 모 씨에 대한 일입니다.)

 


 

지금부터 본 작성자의 반론을 제기하겠습니다.

 

새로운 피해자의 증언 1~8번은 박 시장과 소통 중 어느 순간부터

불쾌한 기분이 들어 언론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또한 성추행, 성폭행에 관한 발언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박 시장은 셀카를 즐겨 보내더라는 기자의 취지는 이해 하지만 

 

박 시장이 최초 셀카를 보낼 당시에도 칭찬 일색이었던 그녀가 

지속적이었더라는 이유는 어느 순간 불쾌해했던 일이 기사감이 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토로합니다.

두려워서 서울시에 공적인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라는...

이것은 사실도 아니고 그저 피해자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 적은 여론재판에 불과합니다. 

 

9~13 내용은 더 가관입니다. 직접적인 그녀의 주장은 아닌데도 이를 기사화했습니다.

 

9번은 기자가 직접적으로 의구심이 든다고 말합니다.

12번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얘기했는데 여러분 중에 셀카를 한 번도

안 보내셨다는 분 저에게 돌을 던 지 십시오. 박 시장은 단지 셀카 보내는 양이 많았다는 건데

이게 왜 성인지 감수성 얘기까지 나와야 합니까? 하하하... 미치겠네..

 

셀카 전송 자체는 전혀 문제 삼을 게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필요한 소통방식의 하나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절대 아닙니다.

 

끝으로 성추행 성범죄라는 것은 내가 기분 나빴다는 본인의 생각만으로는

범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몇 가지씩 기분 나뿐 일이 생길 텐데 

왜 모든 것을 범죄와 연관 짓는 걸까요? 

 

다시 한번 말하는데 故박원순 시장은 증거 없이 혐의만 받고 있을 뿐

범죄자가 아닙니다. 이미 너는 성추행범이란 낙인찍지 마세요.

 

제발 보수 여론들은 정치적으로 끌고 가려하지 말고

증거를 제시했을 때 기사화하십시오. 말도 안 되는 본인 생각 기사에 넣지 마십쇼.

 

끝으로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님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었고

여성인권에 관해 지대한 공헌을 하신분 입니다. 더 이상 사자의 명예훼손은 그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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