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7.20 안산 본오동 CU편의점 / 꼴페미 메갈 발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릴수록 얼굴 표정이 없다. 흡사 손님을 경계하는 모습? 사장님이 교육을 안 시키나..?? 하면서 사장 탓을 해보기도 하지만... 다른 곳에 가서도 마찬가지 취급을 받아서... 못생겨서 그러나? 나이 든 아저씨 티가 나서 그런가?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 무표정함에 기분이 상했다. 늘 가던 편의점인데 새로 아르바이트생이 들어와서 눈도장 좀 찍으려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계속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마치 도둑놈 보듯이... 기분이 살짝 나빠서..물건 고르는 것을 그만두고 담배 하나만 사려 카운터 앞에 섰다. "마이보루 아이스 블라스트 6미리 하나 주세요." 대답도 안한다..짜증나서 카드로 계산하려다가 주머니에 있던 동전 무더기를 꺼내 들었다. 약 20개의 백원.. 더보기 첫 여자친구 경험담(1)-무서운 그녀 1999년 그녀의 이름은 선애. 나와는 3살 차이였고 풍성한 파마 머리에 힙합스타일을 좋아 했었다. 그녀가 입던 옷은 지금으로 말하자면 배기바지인데 그때는 스머프 바지라고 불렸었다. 그만큼 최신유행 스타일 이였던 거다. 여튼 스타일리쉬 했던 그녀는 나를 무척 좋아 했었다. 내가 어딜 가던 무엇을 하던 함께 하려 했었다. 용돈이 떨어져서 길거리를 방황 했을때도 단지 함께 여서 행복 했었다. 하지만...연애라는 것은 어느순간 부터 틀어지기 마련 난 가난 했었고 그녀는 부자집 딸이였던 탓에 여러가지 차이점이 많이 보였다. 생각이 많았던 탓에 결국 헤어지기로 결심했지만 서로 너무 좋아 했던 탓에 헤어지는 것도 싶지만은 않았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