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없는 서울대공원 식당 "호랑이 푸드코트" 그곳에서 위생논란이 퍼진다.

서울대공원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동물원이 있는 놀이시설이다. 

전국 놀이동산에서 10%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입장객이 많은 달은 1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유명 사이트에서 논란이 된 

몇장의 사진과 글들이 뒷목을 땡기게 만들어 몇자 적어본다.

(2019년 3월 촬영사진)

서울 대공원의 호랑이 푸드코트

주말에 5세 아이와 와이프를 동반여행을 했던 

A씨는 아이에게 사주었던 옥수수를 바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다.

휴지통을 찾으러 푸드코트를 한바퀴 도는 동안

사진속 논란의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한눈에 보아도 비위생적 옥수수 쓰레기들이 조리 되고 있었다.

(작성자왈:서울대공원측이 설마 저걸 가지고

"원래 버릴려고 했던것"이라고 발뺌하진 않겠지...ㅋ)

해당 게시자는 비위생의 이유로

위 일을 언급하며 신고하겠다고 나섰다.

또한 A씨는 음식값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경쟁업체 없이 년간 몇백만명의 입장객을 고객으로

하고 있지만 음식값이 너무 과도하게 측정되 있다라 한다.

옥수수 1개당 4000원

짜장면 7500원 

돈까스 10500원 으로 

일반음식점보다 비교도 안될정도의 많은 고객층이 있으나

먹거리는 한결같이 너무 비싸다.

이런걸 보고 사람들은 "폭리를 취한다"라 하지 않을까???

사실 서울대공원은 가족공원이란 타이틀로 수십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동심과 추억을 안겨 주었다.

하지만 이런식의 운영이라면 

추억이 아니라 나쁜기억이 남겨질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또다른 불만을 가진 B씨 증언으로는

"아무생각없이 도시락을 준비하고 가지 않으면 낭패다.

차라리 편의점에서 라면하나 사먹고 마는게 좋겠다."

"뭘 먹으러 가는것은 아니지만 허접하고 엄청나게 비싼 음식들을

울며 겨자 먹기로 먹어야 하니 기분이 나쁘다."

떡갈비 스테이크는 만원대중반

우동의 내용물은 3천원짜리 보다 못하지만 만원대

가성비로는 서울 대공원이 한국 최저, 최악의 수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