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일보는 故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비서 A 씨가
지난 4월 회식자리에서 비서관(별정직7급 공무원)에게
성폭행을 당한 인물과 같다고 보도했다.
서울시 핵심관계자가 14 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이 같은 말을 전했다고 한다.
피해자 비서A씨는 별정직 7급 비서관 B 씨 성폭행 사건을 상담하는 와중에
전부터 고민했던 박 시장 문제도 함께 진행했고 이후 경찰 고소건을 준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의 입장은 피해사실이 인권위원회나 공식창구로 접수된 것이 없었고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는 입장을 취했다. 그렇지만 경찰이나 진상조사위가 공식적으로
조사를 요청할 경우 협조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
현재 서울시 피해자 메뉴얼에 따르면 객관성이 확 일 될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성추행 성범죄에 관한 상황은
상황을 고려 할경우 해답을 찾기는 힘들 것이란 말을 덧붙였다.
피해자 비서 A 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했을 때 서울시 내부적으로 이미 사태를
감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내부에서 유야무야 사건을 무마시키는 분이기도 있었을 거란 추정을 하고 있는데
"박 시장은 그럴 분이 아니다" 라며 단순 실수로 받아들이게끔 했다는 것이
13일 기자회견에서 나온 비서 A 씨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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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이것의 진실 여부는 판단하기 힘들었다.
만약 가짜 뉴스가 아니라면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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