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린 법의 정의는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다.
그래서 법의 테두리 안을 지키기만 하면
누구든지 떳떳하게 살아 갈수 있다.
하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해서
모두가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 아는 공공연한 사실을
단지 증거가 없다며
단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자랑스럽게 정치 행보를 이어가는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에는 너무도 많다.
최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의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발언한 것 역시 마찬가지다.
법을 통해 명예훼손을 걸수도 있고 친고죄이므로 안할수도 있다.
미국이 "에이전씨(원뜻은 요원,동반자이지만 간첩이라고 해석 가능)"란 발언을
언급하면서 멋대로 해석해서 인용해 했는데
감히 어떻게 저런 말을 할까란 생각이 든다.
전두환 역시 마찬가지다.
온국민이 알고 숱한 사람들이 증언을 하며
비난을 하고 있는데도..
전두환 본인은 절대 아니란다.
당시 수장이였던 군 사령관이였으매도
본인은 그런 보고도 받은적도
지시를 내린적도 없댄다..
말인지 방구인지..
온국민이 아는 공공연한 사실인데
본인이 아니라며 애써 법의 저촉을 피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 사람은 과연 도덕적인 사람일까?
지금의 많은 정치인들은 과거의 악습을 답습하며
그 수위를 조절해 왔다.
하지만 요즘 정치인들의 도를 넘는 발언을 보며
과연 우리가 뽑은 대표가 맞는지 새삼 의심이 든다.
정치인은 만인의 대표로서 그 능력이 우수해야 한다지만
도덕적 결여가 많으면 분명
비난을 받게 되어있다.
개판쌈이 되버린 국회파행의 연속
거대 양당의 파국속에 제 3당들의 거대양당의 비난하기
저러니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도둑놈이란 소릴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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