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노동조합은 사회적약자를 대변하는 집단인가? 진보주의 단체인가?

붕야붕야 2019. 3.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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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설립의의는 기업에 대한 횡포와 부조리한 대우의 대항이였다.

하지만 과거 어느시점 부터는 노조의 힘이 막강해져 기업의 수장조차도 함부로
할수 없는 대상단체가 되었다.

더 나아가 불합리한 대우라 주장하며 파업하는 행위 역시도 대부분 돈에 연관도
부분이 많다.

과거 과도한 노동시간, 최저생활비에도 못미치는 임금수준, 기업의 그밖에 잔혹한 횡포에
대해 대항하는 노조의 행동은 항상 옳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의 노조는 어떠한가?

노동조합에 속한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국민평균임금 수준에 2~3배에 다다를 정도로 높고
기업에게 더욱더 높은 수준의 편의를 제공하라 지속적인 파업행위를 일삼는다.

이미 조합은 과거의 시작점을 잃은채 이기주의에 물들어 버렸다.



그들이 과연 사회적 약자인가? 진보주의 성향이 있는가?

정치권을 봐도 그들의 주장은 보수당과 일맥 상통한다.
기업의 임원을 강금한채 폭행을일 삼는가 하면
본인들 임금이 일부 삭감 된다는 이유로 현정권에 정면으로 대치하고 이다.

그렇게 많이 버는데도 말이다.

노동조합이라면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들을 위해 먼저 앞서 행동해야 되는것 아닌가?
본인들 조합원의 이익만을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정치권 및 기업의 임원 수장 관공서의 모든 대표자들은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더이상 무소불의 권의의식은 없단 말이다.

윗물이 변하면 아랫물도 변해야 하거늘
변화에 맞서 대항하는 그들은 더이상 사회적약자라 칭할수 없으며

조합을 이용한 권력층이라고 불러야 적당할것 같다.

노동조합은 초심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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