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대회 파행인데 성공 잔치 하는 전북도

세계 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전국 각지의 호텔,종교시설,대기업연수원 등등 흩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오히려 폭염에 시달리느니 시원한 숙소에서 머물면서 한국 구경하는게 훨씬 나을듯...하네요.

 

하지만 잼버리의 본래 취지인 세계 친구도 사귀고 추억을 만들고 하는등 여러 가지 활동을 아예 망쳐버린 점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잼버리는 헬이고 한국관광하는 거였냐며 비판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런 사태에 책임이 매우 큰 전북도에서 자체 시설 조성, 유공포상등 인프라 구축에서 성공했다고 자기들끼리

포상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하네요... 하하하....

 

99번의 연수를 빙자한 해외여행을 하고 손흥민 경기 참석등...국민들이 보기에 매우 화가날 점인데 ..이제 포상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많은 분들의 논란인 잼버리 대회로 인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참가국 대부분의 나라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여가부 장관은 파면이 확정 된것 같고, 행안부 장관도 위태위태 하죠. 

또 윤석열 정부의 책임론과 원색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러할 위기에 성공잔치라니...참..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전북도의 인프라 구축 자체에는 크게 문제될게 없다 생각 했는데 안하무인의 태도는 분명 논란이 될것 같습니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이 국민들이 원하는 책임론에 답을 먼저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국격으로도 표현 되기도 하지만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