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김길태 부산 덕포동 여중생 성폭행 살해 사건 총정리
#김길태(1977년생) 사건 정리
2010년 2월 24일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집안에 있던 예비중학생(13세)을
납치,성폭행,살해하고 유기한 파렴치한 사형수이다.
이름의 길태는 '길에서 태어난 아이' 즉 고아 출신이란 루머가 돌긴 했으나
실제 부모가 있고 크게 성공하라는 의미의 이름이라 한다.
김길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어두운 성격으로 고등학교때
친모부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엇나가기 시작 고등학교 학년을 다니다 중퇴하였다.
이후에 폭행,절도,구타등 다양한 범죄를 일삼았고 1997년 성폭력 미수와
부녀자 감긍,강간,성폭력등 혐의로 교도소에서 8년동안 복역하였다.
2009년 6월에 출소한 그는 2010년 1월 여성을 성폭행 하고 감금한 혐의로
또다시 수배 되고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김길태는 여중생 성폭행 살인을 저지르기 전까지
총 10년의 감옥살이를 한 탓에 컴퓨터 및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한 사회 부적응자 였다.
경찰은 최초 수사과정은 2010년
2월 27일에 해당 여중생 실종건으로 경찰은 공개 수사를 시작,
3월 2일 김길태의 DNA 국가수 결과 혐의점을 발견 공개수배,
3월7일 여중생 집 부근 가정집 물탱크에서 나체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김길태는
3월 10일 오후 3시경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 인근 현대골드빌라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 되었다.
당시 빈집에서 은신중이던 김길태는 발각된 이후 경찰들과
5분간의 격투끝에 부산 사하경찰서 형사들에게 검거되고 만다.
김길태의 정신감정 결과는 측두엽 간질, 망상장애,반사회적인격장애등이다.
재판 결과 1심에서 사형이 선고 되었지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