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영어를 못하게 된 이유는 일본때문???
구한말 당시
미국 선교사들은 한국의 영어교육 수준에 대해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인들의 그 특이의 교육열과 열정에
영어를 배우기만 하면 너무 잘했기 때문이죠.
반년남짓 배우면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어
동아시아 국가중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것으로
여러 나라에 소개 되기도 했답니다.
과거 우리민족의 선비들의
교육열은 저희들이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한자의 문법체계가 영어와
비슷한 점이 많아 단어만 외우면 되었는데
아시다시피 한자어는 외우기가 기본적인 공부방식이라
영어또한 문제 없었죠.
그리고 한자어 같이 뜻을 여러가지 또는 깊이 생각할 필요도 없고
바로 해석만 하면 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가 차라리 한자어 보다 쉬웠을지 모릅니다.
쉽게 말해서 단어 외우기가 달인들인 우리 조상들은
영어단어 외우기에 엄청난 능력을 발휘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역시
6개월만에 의사소통을 자유로이 할수 있었다라고 전해 집니다.
하지만 영어공부가 단어만 외운다고 다가 아니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영어회화인데
한일합방 이전 교육 방식은 쓰고 말하고 되집어 보기였었습니다.
즉 회화가 주 교육방식 이였습니다.
이 또한 한자어 공부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이후 한일합방된 치욕적인 일로 일본의 민족 말살정책이 시작 됩니다.
또 그동안 유지 되었던 교육방식 체계가 바뀌게 됩니다.
서당을 강제 폐학시키고 일본식 학당이 생겨났고
모든 한국인 선생님들은 그 지위나 직위를 잃어 버리게 됩니다.
결국에 일부 유지 되었던 교육은 일본인 선생들의 수업으로 비꼈죠.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잠깐 ....
여러분들은 일본인들을 흉내내면 어떻게 하십니까?
그러스므이다. 알게쓰므이다.라고들 발음 하시죠?
과거에는 어땠을까요? 한국말좀 한다는 일본교사들조차 그런식으로의 발음을 했었는데
지금보다 더 굉장히 심했을 거란 짐작이 듭니다.
일본인들의 외국어 교육 수준은 정말 못 봐줄 정도의 수준이였던 것입니다.
애초에 받침발음을 잘 못하는 일본인들에게 외국어 교육은
넘사벽이였을지테죠.
그런 그들에게 우리민족은 수십년동안 그런 체계에서
교육을 받아... 이전에 영어공부 방식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회화가 주로 이뤄졌던 수업 방식은
전부 이른바 주입식 교육, 문법위주로 바뀌게 됩니다.
이게 뭐가 문제인지는 제 경험을 잠깐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제 경우를 따져 봐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2년동안 영어를
그렇게 배웠는데 외국인과 만날때 매번 당황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요.
지금 직장에서 외국인들과 꽤 많이 소통할 기회가 생겼는데요.
제가 따로 공부한것도 아닙니다.
헷갈리는 단어들 되집어 보다가 차츰차츰 말하는 수가
늘다 보니까 지금은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는 할수 있게 되었고
전혀 당황 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적극적으로 영어를 쓰게 되더라구요.
공부를 따로 안했는데 말이죠...
그만큼 회화위주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
제가 경험한 영어는 문법체계 필요 없습니다.
또 고등학교 이상되면 어려운 경제단어나 전문적인
지식이 들어간 단어들 많이 배우시죠?
그런것들 다 필요 없습니다.
딱 중학교 수준 단어들로만 간단한 의사소통정도는 언제든지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회화 방식이 중요한데
일본 교육방식의 잔재로 우리들은 여전히 문법위주 교육방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바뀌어 회화위주로 공부해 나갈 방법이 필요한데
아마 교육부 정책이 필요할터
왜 여태 안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된 글에서 댓글 발췌본.